차기작으로 생각하고 있는 글은 3~4개 정도 있습니다.
하나는 퓨전 무협, 하나는 게임 판타지, 하나는 라이트 노벨, 하나는 퓨전 판타지로 각각 그 장르가 다릅니다.
여기서 잠깐 차기작으로 생각하고 있는 퓨전 판타지에 대해 간략하게 적어 보겠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영암.
영암이라고 하면 일본에 문물을 전해주었다고 하는 왕인 박사가 굉장히 유명합니다. 얼마 전에 왕인 박사 축제를 했을 정도지요.
아시는 분은 아시다 시피 왕인 박사는 일본에 백제의 문물을 전해주었다고 하는 그분입니다.
왕인 박사 유적지 근처에 가면 왕인 식당, 왕인 인쇄, 왕인 이발소, 왕인 카센타, 왕인 뭐시기 등등으로 왕인 박사 이름을 굉장히 많이 팔아먹습니다. 처음에 너도 나도 이름을 팔아대는 그 모습을 보고 '고인이 참 욕 보시네'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그런 왕인 박사가 판타지 세계로 간다면 어떨까?
하니 머리 속에 떠오른 것은...
왕!
인!
박!
사!
...는 아니고, 어쨌든 그분이 판타지로 가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것이 모티프가 되었습니다.
이름 하여 왕인 박사 관광 판타지. -백제에서 왔수다-
일본으로 문물을 전해주러 가던 왕인 박사. 우연히 바다에서 태풍을 만나 정신을 잃고 만다. 깨어나 보니 판타지 세계였더라. 그리하여 일본 대신 판타지 세계를 관광하며 백제의 문물을 퍼트리게 되는데...
판타직 드라마틱 댄져러스 컬쳐 쇼크 어드벤쳐!
좀 괜찮나요?
.......
내심 저보다 관광 판타지 잘 쓰시는 분께서 대신 써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없지는 않습니다. 아이디어 싸게 팝니다.